김용현 '요원' 발언에 민주 "국민에 대한 조롱" 패러디도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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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헌법재판소 변론 기일에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당시 끌어내라고 했던 대상이 의원이 아닌 요원이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조롱하는 거냐며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발언을 소환하는 등 집단 비난에 나섰는데요. SNS에는 의원들이 자신을 요원으로 바꾸어 소개하는 각종 패러디도 줄을 이었습니다.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끌어내라는 지시가 '의원'이 아닌 '요원'을 지칭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 송진호 /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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