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장땐 '몸값 200조' 솔리다임…하닉 주가엔 '글쎄'

2 hours ago 1

증권 > 국내 주식 美상장땐 '몸값 200조' 솔리다임…하닉 주가엔 '글쎄' 솔리다임, 내년 美 IPO 위해 주관사 선정나서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AIDC 타고 기업용SSD 부상인수 6년만에 기업가치 '쑥'美증시 상장 논란 왜?SK그룹 복잡한 소유구조 얽혀중복상장 우려…하닉 5% 하락노종원 前사장 설립한 美PEF프리IPO 위해 중동자본 접촉설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손자회사인 솔리다임과 관련해 뉴욕 증시 상장설이 다시 불거지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28일 정규장에서 요동쳤다. 외신들이 이르면 내년에 기업가치 200조원을 평가받아 상장할 수 있다는 구체적 전망까지 제시하자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양새다.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솔리다임이 현지 설비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증시 상장은 모회사와 '윈윈'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모회사 이사회의 주주충실 의무를 강조하는 중복상장 규제가 허들로 작용할 수 있고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도 제기된다. 그래서 상장 여부도 아직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맞선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5% 하락한 17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휴 동안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외국인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도 있지만 주가 변동성을 키운 한 요인으로 솔리다임 기업공개(IPO)설이 꼽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 증시 입성을 목표로 투자은행(IB)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주에는 복수의 IB가 주관사 자리를 놓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벌이는 이른바 '베이크 오프(bake-off)'도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최대 1500억달러(약 204조원)에 달하며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로 예상되고 있다. 계획대로 IPO가 성사되면 2023년 약 540억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아 상장에 성공한 영국 Arm을 크게 웃돌게 된다. 지난 8월 초에도 솔리다임이 주요 미국계 IB를 주관사로 선정해 프리IPO 투자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급락했던 바 있다. 솔리다임 프리IPO 투자는 노종원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미국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설립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사장은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