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증시에 지친 투자자들…대피처로 꼽히는 이곳은? [주린이 ABC]

1 hour ago 3

증권 > 채권·펀드 K증시에 지친 투자자들…대피처로 꼽히는 이곳은? [주린이 ABC]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을 상징하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등으로 최근 글로벌 금리가 5%대까지 올라갔습니다. 금리 불안으로 올 상반기까지 치솟았던 국내외 주식시장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섣불리 투자에 나섰다가 큰 낭패를 볼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곳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기 예금보다는 수익률이 높고, 증시가 회복됐을 때 바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머니마켓펀드(MMF) 상품이 대표적인데요. 이외에도 고배당, 커버드콜 상품들로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주린이 ABC>에선 박스권 증시 대피처로 꼽히는 MMF, 고배당, 커버드콜 상품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증시 오르면 바로 투입…MMF로 일단 대피MMF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에 투자합니다. 단기 금리에 연동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지금과 같이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선 현금성 자산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힙니다. 연금 계좌 내에서 유휴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MMF가 많이 선택되곤 합니다.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7일 MMF 설정 원본은 259조원에 달합니다. 올 초 200조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33% 증가한 셈이죠.MMF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국내 증시엔 다양한 MMF 관련 ETF들이 많이 상장돼 있습니다. 손실 위험성도 적고 환금성도 좋아서 개인뿐 아니라 법인자금들도 MMF ETF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1조2557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전체 ETF 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ETF는 패시브가 아니라 액티브 ETF 형태로, 기존 MMF 대비 초과 성과를 내는 걸 목표로 운용됩니다. [김형규 디자이너] 이외에도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1558억원, MIDAS 머니마켓액티브 1246억원, HANARO 머니마켓액티브 1181억원, ACE 머니마켓액티브 1054억원 등으로도 대규모 자금...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