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지난달 역대 월간 최대 상승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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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닛케이지수 5만2411
전월 대비 7478p 상승
상승률은 16.6%로 역대 두 번째

  • 등록 2025-11-01 오전 11:34:26

    수정 2025-11-01 오전 11:34:26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지난달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지난 10월말 5만2411로 장을 마치며 9월말 대비 7478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 상승폭이다.

한 달간 상승률도 1976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6.6%를 기록했다. 역대 상승률 최고치는 1990년 10월 약 20%다.

이번 일본 증시 상승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적극적인 재정 확장 정책을 주장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며 총리 자리에 올랐다.

닛케이는 “정책 기대감에 가장 크게 반응한 것은 해외 투자자들이었다”며 “10월 첫째 주부터 4주간 외국인 투자자는 3조엔 넘게 주식을 순매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닛케이지수는 주요 20개국(G20) 대표지수 중 아르헨티나(58%)와 한국(20%)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엔화 가치 하락은 반대로 우려되는 현상이다. 가탸야마 사쓰키 재무상은 지난달 31일 “환율 시장의 과도한 변동과 무질서한 움직임에 대해 높은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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