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여기가 최고” 한마디에…美 피자집 미어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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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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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피자 가게를 극찬한 뒤 해당 가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BTS 뷔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도중 “스탠퍼드 피자가 최고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뷔는 레스토랑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팬들은 추리 끝에 BTS가 11일 레드우드시티의 유명 피자 전문점 ‘베스타(Vesta)’에서 식사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소시지 앤 허니 피자’를 비롯해 페퍼로니 피자, 카르보나라 피자 등을 주문했다.

BTS는 일주일 뒤인 18일 해당 식당을 재방문해 디저트 메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TS 팬들이 몰려들었고, 해당 식당은 기록적인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공동 운영자인 코트니 보론은 “여기에는 실리콘밸리 유명 인사들을 비롯한 IT업계 사람들은 많이 오지만, BTS같은 유명한 사람들은 많이 오지 않았다”며 “멤버들이 매우 다정하고 친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들이 들떠 있었다”면서 “저희는 작은 가족 경영 식당인데, BTS가 우리 식당을 찾아주고 음식을 좋아해줘서 정말 영광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BTS 팬들의 방문 덕분에 식당이 역대 가장 바쁜 월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 때문에 마을에 온 사람들, 방문객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면서 “어젯밤에 그들이 들어올 때 남편이 여기 있었는데, 정말 신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코트니의 남편은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했다.

해당 식당은 14년 전 영업을 시작했으며 화덕 피자를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샐러드,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니는 “저희가 좋아하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마치 가족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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