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출전 배리의 653경기와는 15경기 차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은 14일(한국 시간) 밀너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밀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브라이튼에서 더 오래 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밀너는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을 거쳐 2023~2024시즌부터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다.EPL 통산 638경기에서 55골 89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밀너보다 EPL 출전 경기 수가 많은 선수는 은퇴한 가레스 배리(653경기)뿐이다.
내년 1월4일 만 40세가 되는 밀너가 2025~2026시즌 15경기 이상 뛰면 이 부문 1위에 오른다.밀러는 EPL 23시즌 연속 출전 기록도 갖고 있다.다만 2024~2025시즌 지난해 8월 아스널 부상으로 4경기밖에 뛰지 못한 건 변수다.
밀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61경기(1골)를 뛰었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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