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데뷔한 일본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지난달 31일 열린 콘서트를 끝으로 26년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1일 NHK에 따르면 아라시는 전날 일본 도쿄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다.
‘폭풍’을 뜻하는 아라시는 일본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려온 그룹으로 매년 연말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는 NHK TV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2009년부터 12년 연속 출연하기도 했다.
멤버는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가즈나리, 마쓰모토 준이다. 이들 중 다수는 아라시 활동 중단 이후에도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개별 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20년 연말 활동 중단에 돌입한 아라시는 마지막 콘서트 투어를 연 뒤 활동을 종료한다고 지난해 5월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전날까지 일본 전국에서 총 15회의 콘서트를 열었고 전날 도쿄돔 콘서트를 끝으로 26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 투어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수는 4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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