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민 원하는 곳에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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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6. ks@newsis.com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총 동원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공급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주거 안정과 실질적인 국토 균형 발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이루겠다”며 “특히 지방정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인·허가 지연 등 현장의 애로를 해결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주거사다리를 강화하고, 고령자·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약자도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홍 후보자는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의 문제”라며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에 첨단산업거점을 조성하고, 행정수도와 새만금은 지역의 핵심거점으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공공기관 2차 이전도 기관, 지방정부와 충분한 소통을 진행하고 지역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장의 마중물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은 이동의 질”이라면서 “5극 3특 각 권역에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교통약자와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은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두의 카드도 혜택을 더욱 확대해 전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겠다”고 했다.홍 후보자는 자율주행 등 국토교통 분야의 신성장 동력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2차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필요하지 않은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건설산업도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토교통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교통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택배·운송·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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