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드레스 입고 와이어 촬영도…아찔+강렬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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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화려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제니는 28일 자신의 SNS에 “my fallen angel music video is OUT. link in bio! go watch nowwwwwww”라는 글을 남기며 ‘Fallen Angel’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여러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하늘거리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와이어에 매달린 채 상체를 뒤로 크게 젖힌 고난도 촬영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색 크로마키 세트를 배경으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아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수중 촬영에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대형 수조 안에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채 들어가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위한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180도 달라지는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제니는 강렬한 레드 미니드레스부터 장미로 뒤덮인 세트에서 선보인 화려한 드레스, 진주 장식과 롱 글러브를 매치한 빈티지풍 의상까지 소화했다. 커다란 백조 오브제를 끌어안은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촬영 중 여유로운 면모도 엿보인다.

본편의 강렬하고 몽환적인 장면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공개한 제니. 화려한 결과물뿐 아니라 와이어와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비하인드가 더해지며 ‘Fallen Angel’을 향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제니는 28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EP ‘Fallen Angel’을 발표했다. 이번 디지털 EP에는 타이틀곡 ‘FALLEN ANGEL’을 비롯해 ‘HEAVEN’(헤븐),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 총 3곡이 수록됐다. 신보는 오는 10월 30일 피지컬 EP로도 발매되며 예약 판매는 26일 시작과 동시에 솔드아웃 됐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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