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중심으로 설립된 헬스케어기업 디앤라이프와 함께 암환자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사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과 디앤라이프의 암환자 맞춤형 정보 플랫폼 ‘암오케이(I’MOK)’ 서비스를 결합해 맞춤형 암환자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환자의 상태별로 최적의 영양섭취 방법을 안내하고 동시에 관련 식단을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이다.
암 종류별·치료단계별 식이지침을 표준화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메디푸드 식단도 선보인다.
박종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