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밀집 위험지 여기" AI로 분석해 콕 집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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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밀집 위험지 여기" AI로 분석해 콕 집어낸다 SNS데이터로 인파 사전감지서울시·경찰, 시스템 추진핼러윈에 경찰 7800명 투입이태원 등 28곳 집중 관리 30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가운데)이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와 경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인파 밀집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SNS에서 입소문이 난 장소에 예상치 못한 인파가 쏠리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특히 길거리 팝업스토어 등 사전 신고 의무가 없는 장소까지 살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SNS 게시물에 언급되는 특정 장소에 대한 주요 키워드, 조회 수, 팔로어 수 등이 주요 분석 지표 후보다. 과거 SNS에서 화제가 됐던 장소의 인파 밀집 사례도 분석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험 장소 탐지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전에 신고된 장소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파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파악에 한계가 있다"며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인파가 많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SNS 데이터를 활용해 사전에 탐지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와 함께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 인파 사고 관련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집중관리 대상은 행안부가 지정한 전국 28개 중점관리지역이다. 서울에만 14곳이 포함됐다. 경찰은 특별대책기간에 경찰관기동대와 광역범죄예방순찰대, 형사 등 연인원 7800여 명을 투입해 인파 관리와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구간 관리에 집중한다. 지방정부와 협력해 좁은 통행로에서는 이동 방향을 분리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인파가 특정 지점에 정체되거나 밀집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핼러윈 기간 강력범죄와 테러에 대한 경계도 강화한다. 경찰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와 지하철역 주변에 광역범죄예방순찰대 등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병연 기자 / 이소연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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