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 차지한 노인…다리 깁스한 34주 만삭 임산부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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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임산부석 차지한 노인…다리 깁스한 34주 만삭 임산부는 결국 업데이트 : 2026.10.04 09:00 닫기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 [뉴시스] 발목을 다친 임신 34주차 임신부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지 못한 채 서서 이동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발목에 깁스를 한 임신부 A씨가 지하철 객실 안에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A씨는 지하철에 탑승한 뒤 절뚝거리며 임산부 배려석으로 향했지만, 한 고령 여성이 먼저 해당 좌석에 앉았다고 주장했다.고령 여성의 지인은 A씨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취지로 눈치를 줬지만, 해당 여성은 “나도 애 낳아봤다”고 말하며 자리를 비켜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객실 안에 다른 빈자리도 없어 A씨는 결국 서서 이동해야 했다.서울교통공사는 임산부가 지하철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하고, 좌석을 비워두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불편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되는 임산부 배려석 관련 불편 민원은 연평균 6921건으로, 하루 평균 약 19건에 달한다. 주요 민원은 비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어 안내방송을 해달라는 내용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임산부 설문조사에서도 임산부의 배려석 이용 경험률은 79.5%로 전년 92.3%보다 낮아졌다.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임산부 69.3%, 일반인 68.6%로 각각 나타났다.현재 교통약자 배려석의 착석 대상에는 법적 강제성이 없다. 서울교통공사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역사와 열차에서 관련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공동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34주차의 한 임산부가 발목 부상으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지 못하고 서서 이동해야 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임산부는 배려석을 차지한 고령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요청했으나, 여성은 "나도 애 낳아봤다"며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고, 결국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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