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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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성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오영),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은 은퇴한 K리그 선수들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활동이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고, K리그 은퇴 선수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직업 및 진로 설계를 돕고자 기획됐다.

그 결과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약 300곳에서 열렸으며, 초등학생 총 5,5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는 김수범, 박민준, 박준희, 이윤표, 이준희, 최승호 등 K리그 출신 은퇴 선수들이 참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 기본기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축구와 K리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맹은 이번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에 축구용품을 기부하며 학교 체육 환경 개선 및 축구 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 밖에도 연맹은 축구 교육 프로그램 ‘퓨처스 아카데미’를 통해 직접 제작한 유소년 축구 교본을 pdf 형태로 전 구단에 전달하고,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제작에 참여한 축구 기본기 교육 영상을 무료 배포하는 등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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