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 압박 심각”…휘성 사망, 미국 언론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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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CNN은 휘성의 사망 소식과 함께 한국 연예계에서 젊은 스타들의 잇따른 죽음을 언급하며 정신 건강과 압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부검이 12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며, 연예 기획사들의 정신 건강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K-엔터테인먼트의 경쟁과 대중의 감시가 스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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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가수 휘성. [사진 = 스타투데이]

고인이 된 가수 휘성. [사진 = 스타투데이]

가수 휘성의 사망 소식을 미국 언론 CNN도 조명했다.

CNN은 11일(현지시간) “한국 가수 휘성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새론, 휘성 등 한국 연예계 스타들의 연이은 사망에 “최근 젊은 K팝 아이돌과 드라마 스타들의 잇따른 죽음은 한국 연예계에서 정신 건강과 압박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부각시켰다”고 덧붙였다.

CNN은 휘성의 사망 소식과 함께 먼저 세상을 떠난 김새론, 송재림, 설리, 종현, 문빈 등을 언급했다.

매체는 “연예 기획사들은 다양한 정신 건강 지원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지만, K-엔터테인먼트의 경쟁이 치열하고 대중의 감시가 심하다”며 “외모와 행동의 완벽함에 대한 기대가 스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12일 오전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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