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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러닝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에 하루 앞서 방문해보니 풍부한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달리기를 취미로 하는 러너들에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푸마 러닝화 직접 신어보고 뛰어볼 수 있는 공간 조성… 전문 코치도 상주
푸마 러닝화 세밀하게 분해 후 전시… 질소 충전 미드솔, 카본 플레이트 등 기술력 과시
푸마 본사 러닝화 핵심 개발자 방한… “카본화는 기록 향상에 명확하게 도움돼”
그는 질소를 충전해 만든 푸마 러닝화는 타 브랜드의 제품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탄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나이트로폼에도 세부 종류가 있어 러너들이 직접 신어보고 최적의 러닝화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정화 제품 신어보니… 푹신한 미드솔 감각 돋보이며 안정감 높아
러닝 변방에 머물렀던 푸마… 기술력으로 나이키·아디다스와 대결할 듯
푸마는 그동안 러닝 시장에서 변방에 머물렀지만, 러닝 동호회 사이에서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인식돼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면,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양분한 러닝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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