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없는 정원’으로 개방된 서울 소공동 환구단 정문 일대를 3일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문화유산자료 제53호인 환구단 정문 일대는 자두나무, 배롱나무, 모란 등 나무와 관목이 어우러진 전통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환구단은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선포 후 1897년 건립한 제단이다.
연합뉴스
입력2025.07.03 17:57 수정2025.07.03 17:57 지면A31
‘담장 없는 정원’으로 개방된 서울 소공동 환구단 정문 일대를 3일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문화유산자료 제53호인 환구단 정문 일대는 자두나무, 배롱나무, 모란 등 나무와 관목이 어우러진 전통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환구단은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선포 후 1897년 건립한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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