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찰관 후보 3명 추천 완료…靑 “임명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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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2025.11.24. 서울=뉴시스 청와대는 14일 여야와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특별감찰관 후보 3명 추천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국회 의결을 거쳐 임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청와대는 14일 “국회가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면 절차에 따라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본회의 의결을 거쳐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지명하고, 지명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 및 수석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참모를 감시하는 역할로, 2016년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 이후 10년째 공석이었다. 추천된 3명은 모두 검사 출신이다. 대한변협은 전날 협회 몫의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용훈(54·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를 추천했다. 최 변호사는 서울고검·수원고검 검사, 대검 인권정책관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부친인 최환 전 검사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시신을 급히 화장하려는 경찰에 맞서 부검을 지시해 고문 사실이 알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앞서 국민의힘은 4월 검사 출신 강지식(60·27기) 변호사를, 민주당은 지난달 검사 출신 최길수(60·23기)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송유근 기자 bi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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