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대서 남은 건 박쥐, 볼콕, 신천지뿐…비전 없이 네거티브만”[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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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지난 3일 회동을 두고 유 전 의원이 정치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신천지·박쥐·볼콕만 남았다”는 비판이 나왔다.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오 시장과 유 전 의원의 회동에 대해 “취재를 해보니까 두 분이 만났는데 유승민 전 의원이 주로 말을 많이 했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그런 것 보면 이제 기지개를 펴시고 움직이려고 하는 건가”라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재판 결과에 따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거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릴 경우 유 전 의원의 등판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다고 했다.다만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유 전 의원이 당 대표에 관심이 있어서 움직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큰 배경으로서 보수 진영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총장은 “유 전 의원과 오 시장이 국민의힘 내에서도 합리적 보수를 늘 자처해왔다”며 “총선이 2년 남은 상태에서 시기적으로 지금부터 움직여야 당에서 주도하는 역할도 하고 보수 재건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민주당 전당대회를 둘러싼 신천지 공방과 후보들의 거친 언행에 대해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 사무총장은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라고 볼 수 없는 게 기억에 남는 단어만 추리면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가 김영호 최고위원 후보를 겨냥해 발언한)박쥐, (이지은 서울 마포갑 지역위원장이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볼을 손가락으로 찌른)볼콕, 신천지”라며 “국정 운영을 어떻게 뒷받침하겠다는 의제나 비전은 전혀 없고 네거티브만 남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정청래 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신천지 의혹 제기에 윤리심판원 제소 방침으로 맞선 데 대해 “배신자 얘기 나오고, 윤리위 얘기 나오고, 신천지 얘기 나오는 ‘리버스 국민의힘’”이라고 했다. 정 후보가 충청권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게 패배한 뒤 조급해져 공격 수위를 높였는데 이는 “대단히 패착”이라고도 주장했다.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재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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