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 휴전은 내 승리 덕" vs 바이든 "외교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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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전쟁 휴전 및 인질-수감자 맞교환 합의가 성사된 가운데 미국의 '차기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이 서로 자신의 역할을 부각하고 나섰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합의 사실이 보도되기 시작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중동에서 인질들을 위한 합의(석방 합의)에 도달했다"며 "그들(인질들)은 곧 풀려날 것이다.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마치 자신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협상을 중재했다는 듯한 뉘앙스였습니다.그는 곧이어 올린 글에서 "이 장대한 휴전 합의는 오직 우리의 역사적인 작년 11월 (대선) 승리로 인해 가능했다"며 "그것(자신의 대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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