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탐방… 충북 초중고 ‘독립운동사’ 교육 도입

4 days ago 10
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마다 12월까지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1주일씩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광복절·독도의 날 등과 연계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학교당 50만 원을 지원해 교과 연계 프로젝트 학습,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전문가 초청 특강, 학생 참여형 캠페인, 글쓰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학교에서는 지역 독립운동사를 탐구하고 실천 사례를 발굴하는 독립운동사 교육 동아리를 운영한다. 지역 관계 기관과 연계한 사진 전시, 사적지 순례, 역사 퀴즈 교실 등도 마련한다. 중등 역사 교원 대상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해 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독립운동사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과 연결된 역사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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