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하윤경, 178억 행방은? '아파트' 마지막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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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하윤경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 사라진 178억을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아파트'는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박해강(지성)이 긴급 체포 후 풀려난 가운데 강하리(하윤경)가 석방된 박해강을 향해 쏟아지는 주민들의 달걀과 소금 세례를 우산으로 막아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해강 역시 주민들을 향해 내 식구들을 건드리지 말라며 매서운 경고를 날려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서 한층 깊어진 가족애를 드러낸 것.

제작진은 오는 15일(토)과 16일(일) 방송될 11, 12회 극중 장면인 아파트 선거에 나설 때 착용했던 꽃분홍색 아파트 선거 유세복을 다시 한번 꺼내 입은 박해강과 강하리가 손을 맞잡고 따뜻한 미소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박해강은 박용만(정진영)의 장례식장에서 망연자실한 이충원의 충격적인 살해 고백에 서슬 퍼런 분노의 포효를 터뜨려 긴장감을 높였다. 박해강이 강하리와 힘을 합쳐 극악무도한 빌런 이충원을 완벽히 무너뜨리고 사라진 178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위기 속에서 한층 깊어진 가족애와 끈끈한 연대가 마지막까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종영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할 폭풍 같은 전개가 펼쳐진다. 마지막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끝까지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성과 하윤경은 수많은 보조 출연자들이 뒤엉킨 혼란스럽고 긴박한 환경 속에서도 독보적인 케미를 과시했다. 두 배우는 소음과 인파로 가득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감정을 끌어올려 극 중 인물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든든한 유대감을 정교하게 표현해냈다는 전언이다.

'아파트' 11회는 8월 15일(토) 밤 10시 40분, 마지막회인 12회는 8월 16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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