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숲체험 3년째… 산촌 마을과 ‘상생’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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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리누리협동조합, 초롱이둥지마을 편백숲서 프로그램 마무리 초롱이둥지마을 가을 숲나들이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숲노리누리협동조합 제공 3년째 중증 장애인 숲체험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숲노리누리협동조합이 산촌 마을과 손잡고 초롱이둥지마을 편백숲에서 ‘가을 숲나들이’를 진행했다. 조합은 효과증진형 숲체험교육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모두숲! 건강숲!] 산촌과 함께하는 가을 숲나들이’를 마쳤다고 밝혔다.조합은 중증 장애인이 숲에서 쉬며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나들이는 산촌 마을과 함께하는 상생형으로 꾸렸다. 참가자들은 편백숲을 거닐며 가을 숲을 즐겼다. 조합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에게는 숲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마을에는 수익원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초롱이둥지마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합과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한 것이 마을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조합은 그동안 산촌, 지역의 소규모 임업후계자 등과 협력해 녹색사업을 기획·운영해왔다. 자연과 사람, 지역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공동체 가치를 넓힌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조합은 앞으로도 숲 체험과 환경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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