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공식행사·연예인·줄서기’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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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공식행사·연예인·줄서기’ 없앤다 오는 23~25일 iM뱅크PARK서 개최떡볶이와 방문객 참여 콘텐츠에 집중올해는 집계 용역 대신 현장 운영에 투자지역 업체 참여 확대·원주 만두축제와 협업참가업체 라인업은 12일 공개 예정 지난해 열린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현장 [대구 북구청]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3무(無), 3유(有) 축제’로 운영한다. ‘공식 행사·연예인 공연·줄서기’는 없애고, ‘세대공감·참여·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6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대구 iM뱅크PARK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집객 규모를 키우기보다 방문객 불편을 줄이고 콘텐츠를 강화하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 축제에는 전국에서 3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지만 올해는 별도의 방문객 집계 용역도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관련 예산을 방문객 편의와 현장 운영 등에 투입한다.떡볶이 페스티벌은 첫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 2022년부터 공식 행사·바가지요금·공무원 차출 없는 ‘3무 축제’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공식 행사를 생략하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연예인 중심의 집객 방식과 긴 대기줄을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 방침을 재정비했다.별도의 개막식이나 내빈 소개, 축사 등 의전 행사도 열지 않는다. 대형 연예인 공연 대신 전국의 개성 있는 떡볶이와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다. 방문객이 직접 무대에 오르거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게임·댄스·퀴즈와 캐릭터 ‘뽀기’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먹거리 부스의 대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온라인 주문 시스템 ‘컴인’의 기능도 강화한다. 방문객은 QR코드로 주문한 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공연과 체험, 굿즈 등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세대공감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어린이에게는 캐릭터 놀이와 체험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떡볶이와 참여형 콘텐츠를, 중장년층에게는 떡볶이에 얽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도록 구성한다.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과 지역 맛집, 콘텐츠 기업의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원주 만두축제’와는 관광 동선 제안과 굿즈 협업 등을 추진해 도시 간 먹거리 축제 협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스프라이트도 올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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