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재도약과 함께 탄탄한 입지 자랑하는 김민재…獨 매체 키커, “존재 자체가 타 구단의 부러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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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주전 자리를 되찾은 김민재를 향해 팀 관계자들과 현지 매체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바이에른 뮌헨 SNS[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 주전 자리를 되찾은 김민재(30)를 향해 팀 관계자들과 현지 매체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단연 김민재다. 스포트라이트를 즐기거나 말이 많은 유형은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와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을 통틀어 팀이 치른 2경기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선발 출전 비중이 적었던 지난 시즌보단 상황이 낫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통틀어 37경기(선발 20경기), 경기당 55분 출전에 그쳤다. 2023~2024시즌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2시즌 동안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와 함께 주전으로 나서 79경기(선발 70경기), 경기당 81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2025~2026시즌엔 영입생 요나탄 타(독일)에게 밀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이번 시즌엔 다르다. 지난달 23일 도르트문트와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선 타와 호흡을 맞췄고, 29일 슈투트가르트전선 우파메카노와 수비 라인을 지켰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덕분에 뱅상 콤파니 감독(벨기에)이 “김민재는 뛰어난 실력과 유머 감각을 모두 갖췄다. 구단 구성원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존재”라고 엄지를 세울 정도다.키커는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독일)의 발언을 인용해 “김민재의 존재는 타 구단의 부러움 대상”이라는 칭찬을 덧붙였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막판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지만 팀내 센터백이 부족해 출전을 강행한 탓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2025~2026시즌 타의 가세로 벤치로 밀려났지만, 몸을 추스르며 좋은 컨디션을 되찾았다.에베를 단장은 “타의 합류 후 김민재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 타, 우파메카노와 같은 월드클래스 센터백을 보유한 우리를 부러워하는 구단들이 많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은 매 시즌 분데스리가, UCL 등을 통틀어 60경기 이상을 치러야 하는 팀이다. 경기수가 많기 때문에 셋 모두 필요하다. 김민재에겐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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