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망법 시행에 변호사단체 "검열 제도화…표현의 자유 침해"

1 week ago 10
비영리 변호사단체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오늘(7일)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검열을 제도화하는 입법"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어 "개정법의 '허위조작정보' 개념이 명확성 원칙에 위배돼 국민이 자신의 표현행위가 규제 대상인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결국 처벌이나 제재를 우려해 표현 자체를 포기하게 돼 표현의 자유를 정면 침해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허위정보를 이유로 국가가 정보의 진위를 선별하고 국민의 표현을 차단하기 시작하면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자유로운 토론과 권력 감시 기능 자체가 위축된다"며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개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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