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김아림·건재한 고진영·새얼굴 윤이나…최강국 지위 되찾기 위한 준비 마친 韓골프[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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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후, 2025 시즌 화려한 재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아림을 선두로 고진영, 김효주 등의 선수들이 준비 중이며, KLPGA에서 활약하던 윤이나도 LPGA 투어에 합류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일본 선수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지만, 한국 선수들은 최강국 지위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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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누비는 한국 여자 선수들
지난해 3승보다 많은 우승 목표 잡아
선봉장에 서는 건 개막전 챔프 김아림
통산 15승 거둔 고진영도 부활 다짐해
KLPGA 점령했던 윤이나도 활약 기대
미국·일본·태국·중국 등과 맞대결 펼쳐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김아림. AFP 연합뉴스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김아림. AFP 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한국 여자골프가 2025시즌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최근 절정의 샷과 퍼트감을 자랑하고 고진영, 김효주 등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윤이나가 LPGA 투어에 새롭게 합류한 만큼 다시 한 번 한국 여자골프의 봄이 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LPGA 투어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한국 선수는 고(故) 구옥희다. 1988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터콰이즈 클래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후배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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