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잉글랜드 4강 진출을 축하했다.
베컴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마이에미에서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밤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우리 팀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 기쁨을 가족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우리 국민에게 이런 순간을 선사해 준 잉글랜드 대표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을 관람한 베컴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와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4강 진출에 성공해 1966년 우승 이후 6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 아들 로미오, 크루즈, 딸 하퍼 세븐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장남 브루클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브루클린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를 비난하고, 그들이 자신과 아내 니콜라 펠츠의 관계를 망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모인 데이비드, 빅토리아와 화해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사실상 '절연'을 선언했다. 이후 베컴 가족의 공식 석상이나 행사에 눈에 띄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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