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출구찾는 트럼프 "15개 조항 이란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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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출구찾는 트럼프 "15개 조항 이란에 요구"

입력 : 2026.03.24 18:02

"核포기가 첫째" 협상은 안갯속
종전 의구심에 유가 또 급등락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을 기정사실화했지만 여전히 종전 여부는 안갯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전쟁 종식을 위해 이란 측에 핵 포기 등 1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 의지를 밝히자 국제유가는 2주 만에 100달러 아래로 급락했으나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거의 모든 사항에 합의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만약 그들이 이를 실행에 옮긴다면 갈등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5개 조항의 세부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는 것이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란 측은 여전히 협상 참여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 최승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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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종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핵 포기 등 1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대화 의지를 밝혔으나 이란은 협상 참여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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