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운영자금 30억원 단기 차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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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 수주 140억원…6월 말 수주잔고 137억원 X-ray 검사장비 업체 자비스(대표 김형철)가 금융기관에서 30억원을 단기 차입한다. 자비스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며 차입 목적을 운영자금으로 밝혔다. 회사 측은 원재료 구입에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기보고서(별도 기준)에 따르면 자비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는 140억4,400만원, 매출은 131억7,900만원이다. 6월 말 수주잔고는 137억4,500만원으로 연초보다 72% 늘었다. 반도체·SMT/PCB·2차전지 검사장비를 맡는 XSCAN 부문 수주잔고는 111억6,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5% 증가했다. 자비스는 9월 34억원 규모의 배터리 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10월에는 반도체 유리기판 TGV(유리 관통 전극) 검사장비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X-ray 튜브와 검출기, 정밀 스테이지 등 부품과 원재료를 미리 확보해야 제작 일정에 맞춰 출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비스 관계자는 “수주 물량을 납기에 맞추려면 핵심 부품과 원재료를 제때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비스는 8월 제2공장을 가동했으며,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생산능력이 기존의 1.5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회전광학계를 적용한 배터리 전용 CT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 장비 부문에 선정됐다. 3D AXI(자동 X-ray 검사)와 인라인 2D AXI로 구성된 ‘XAVIS PCB’ 검사장비는 자동차 전장과 PCB 제조 업체에서 수주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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