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아파트 청약됐는데 포기 충격, “27억 내라더라”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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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창호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는데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방송인 홍현희,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개그맨 이창호, 마술사 유호진이 출연했다.먼저 홍현희는 약 10kg 감량 후 불거진 비만 치료제 사용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아이가 생긴 뒤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그는 “위고비도 마운자로도 절대 맞지 않았다”며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의혹이 이어져 서운했다면서도 과거 자신의 사진을 본 뒤 “의심할 만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신혼 당시 69kg이었다는 홍현희는 현재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10여 년 전 선보인 개그 캐릭터 ‘더 레드’의 뮤즈가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신인 시절 오정태와 촬영한 ‘트러블메이커’ 패러디 영상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당시 실제 키스까지 했지만 주요 장면이 삭제됐다며 “그냥 아침 7시에 오정태 선배랑 공원에서 키스한 사람이 됐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아들 준범의 남다른 예능감도 공개했다. 홍현희는 역할극을 좋아하는 준범이 자신에게 대사를 정해주는 것은 물론 목소리 톤까지 직접 디렉팅한다며 ‘예능 DNA’를 자랑했다.김문정은 뮤지컬 음악감독의 예상 밖 일상을 공개했다. 집에서도 음악을 들을 것 같다는 질문에 “쉴 때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중학생 시절 합창대회에서 지휘상을 받았다는 홍현희가 즉석 지휘에 도전하자 직접 지휘법을 알려주며 뜻밖의 음악 레슨도 펼쳤다.김문정과 이창호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김문정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롤라를 패러디한 이창호의 ‘쥐롤라’가 뮤지컬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후 콘텐츠를 통해 이창호의 노래를 직접 지도했고, 두 사람의 인연은 실제 뮤지컬 ‘겨울왕국’까지 이어졌다.김문정은 이창호의 올라프 역 캐스팅에 대해 “우리가 합격시킨 게 아니다”라며 국내 제작진이 아닌 디즈니 본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창호 역시 영상 오디션 당시 올라프를 표현하기 위해 온몸을 하얗게 꾸미고, 실제 오디션을 세 차례 거쳤던 과정을 공개했다.이창호의 ‘웃픈’ 재테크 실패담도 이어졌다. 그는 주변 동료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며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고, 부동산 공부를 하던 중 여의도 인근 하이엔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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