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치 대기’ 아스날-PSG 또 만났다! ‘챔스’ 4강 1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챔피언스리그]

이강인은 벤치에 있다.

아스날과 파리생제르망(PSG)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골키퍼 라야를 시작으로 팀버-살리바-키비오르-루이스 스켈리-외데고르-라이스-메리노-사카-트로사르-마르티넬리가 선발 출전한다.

PSG는 골키퍼 돈나룸마를 시작으로 멘데스-파초-마르키뇨스-하키미-루이스-비티냐-네베스-크바라츠헬리아-뎀벨레-두에가 선발 출전한다.

아스날은 지난 8강전에서 천하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당당히 4강에 올랐다. 이제는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리버풀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내줬으나 더 큰 목표가 있다.

PSG는 아스톤 빌라를 무너뜨리고 4강에 올랐다. 음바페 이적 후 조금은 힘들 듯했으나 여전히 강력한 퍼포먼스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아스날과 PSG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에는 아스날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 총 전적은 1승 2무, 역시 아스날이 앞서고 있다.

아스날은 최근 패배가 지난 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일 정도로 패배를 모르는 상승세다. PSG는 직전 니스전에서 1-3으로 무너져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게 되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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