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 기업인, UNIST 캠퍼스 입주…산학협력 나서

10 hours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지역 청년 기업인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에 입주하여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은 울산 주요 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교육을 통해 산학 공동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UNIST 관계자는 매달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어 첨단 산업 분야를 다룰 예정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AX·DX 산학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매달 1회 이상 오프라인 교육 진행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난 16일 울산과기원 파이오니어 캠퍼스에 입주했다. <자료=울산과기원>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난 16일 울산과기원 파이오니어 캠퍼스에 입주했다. <자료=울산과기원>

울산지역 청년 기업인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에 입주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울산과기원은 지역 기업인 2세와 청년 기업인 모임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이 파이오니어 캠퍼스에 입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은 울산 주요 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2008년 설립됐고, 현재 67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울산과기원과 클럽은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분야 공동 연구와 교육을 통해 산학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가능성을 확보하는 등 ‘교육-산학 공동 연구-성과 도출’이라는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과기원 관계자는 “매달 1회 이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고 AI, 이차전지, 기술경영 등 첨단 산업 분야를 다룰 예정”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을 추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