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위해, 굴욕 씻기 위해 "한일전, 무조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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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내일(15일) 저녁 숙적 일본을 상대로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우승을 위해, 그리고 지난 두 번의 0대 3 완패의 굴욕을 씻어내야 하는 홍명보 감독, 어떤 각오일까요? 최형규 기자입니다.【 기자 】 숙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훈련, '부담감 대신 즐기자'고 강조한 홍명보 감독 말처럼 선수들은 굵은 빗방울에도 밝게 훈련했습니다. 6년 만에 동아시아 축구 정상에 오르려는 대표팀은 마지막 상대 일본을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지금 가장 팀 내에서 좋은 경기력을 가지는 선수들이 아마 경기에 출전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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