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통돌이 세탁기가 대세죠”…베테랑 가전 기사가 밝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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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박사 이승훈 대표는 최근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이 통돌이 세탁기로 돌아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통돌이 세탁기가 오염 제거 성능이 우수하며, 특히 겨울철 부피가 큰 세탁물에 더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은 일주일 만에 13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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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 [사진 = 지식인사이드]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 [사진 = 지식인사이드]

가전제품 수리 업체를 운영 중인 ‘가전 박사’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는 “최근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이 ‘통돌이 세탁기’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요즘 사람들이 다시 통돌이 세탁기로 갈아타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삼성전자·LG전자 가전제품 등을 수리하는 업체를 운영 중인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가 최근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이 ‘통돌이 제품’으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먼저 통돌이 세탁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세척력을 꼽았다.

그는 “드럼세탁기는 빨래를 위로 들었다가 떨어뜨리는 낙차 방식으로 작동되기에 세척력이 비교적 높지 않다”면서 “통돌이 세탁기는 물을 채워서 와류 형태로 회전력에 의해 빨래가 되기 때문에 오염도 제거 성능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세탁기의 빨래 방식 비교. [사진 = 지식인사이드]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세탁기의 빨래 방식 비교. [사진 = 지식인사이드]

또 “겨울철 패딩이나 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랫감을 세탁할 때 낙차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세탁기 멈춤 증상이 많아서 통돌이를 더 추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탁 시간도 차이가 있다. 이 대표는 “드럼세탁기는 물 온도를 가열하는 시간이 있어서 세탁 시간이 비교적 길다”며 “빨래 횟수가 많다면 적극적으로 통돌이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37만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통돌이로 돌아왔다”, “통돌이로 돌아오니 속이 다 시원하다”, “둘다 사용해보니 통돌이가 더 세탁이 잘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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