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머니’ 관심받는 손흥민, MLS 진출 긍정적 BUT LA FC 제안 거절한다…“올바른 타이밍과 기회 기다릴 것”

8 hours ago 2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새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2024-25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없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11골 12도움을 기록, 분전했으나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를 잃었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프로 데뷔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2024-25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없다. 사진=X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2024-25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없다. 사진=X

최근 손흥민에 대한 이적설이 뜨겁다. ‘오일 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옛 스승’ 주제 무리뉴의 페네르바체, 그리고 MLS의 LA FC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은 MLS 이적에 대해선 긍정적이지만 LA FC의 제안은 거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에 대한 이적설이 뜨겁다. ‘오일 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옛 스승’ 주제 무리뉴의 페네르바체, 그리고 MLS의 LA FC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최근 손흥민에 대한 이적설이 뜨겁다. ‘오일 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옛 스승’ 주제 무리뉴의 페네르바체, 그리고 MLS의 LA FC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미러’ 역시 “손흥민은 올 여름 LA FC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 구단의 관심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지금껏 토트넘에 충성했고 계약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하지만 조급하게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올바른 타이밍과 기회를 기다릴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관심 구단만 쏟아졌던 상황에서 손흥민의 의사가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처음이다. LA FC는 올리비에 지루가 떠난 후 지정 선수 보강에 진심인 상황이다. 그리고 그 대상은 손흥민이었다.

‘미러’는 “손흥민은 올 여름 LA FC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 구단의 관심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미러’는 “손흥민은 올 여름 LA FC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 구단의 관심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TBR 풋볼’은 “LA FC는 손흥민을 위해 지정 선수 슬롯을 비워둔 상태다. 그가 올 여름 LA FC로 갈 수 있다는 뜻이다. MLS는 3명의 지정 선수 슬롯을 보유할 수 있다. 이 슬롯을 통해 샐러리캡 초과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올리비에)지루가 떠난 지금 LA FC는 손흥민으로 빈자리를 채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LA FC에 대해 선호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MLS 진출에 대한 문을 닫아놓은 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 속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올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 되고 있다. 과거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나 초대형 제안이 올 경우 사우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버튼의 전 대표였던 키스 와이니스는 “손흥민에게 있어 지금이 토트넘을 떠날 적기”라며 “5000만 파운드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올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 되고 있다. 과거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나 초대형 제안이 올 경우 사우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X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올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 되고 있다. 과거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나 초대형 제안이 올 경우 사우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X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