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인재 출신 최기일, 與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1 week ago 13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최 대행 제공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최 대행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총선 준비를 위한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최기일 상지대 교수가 공식 임명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인선에서 기존 동작을 지역위원장이었던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인접 지역구인 동작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동작을 지역구를 현재 민주당 국방안보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기일 교수가 이어받게 됐다.

신임 최기일 동작구을 지역위원장 대행은 한국 1호 방위사업학 박사이자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으로 알려진 국방·방산 전문가다. 제21대 총선에서 헌정 사상 최초의 방위산업 전문가로 인재 영입된 바 있다. 22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최 대행은 동작을에 위치한 숭실대를 졸업한 뒤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해 중령으로 예편했다. 이후 국방대 교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 대행은 SNS를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겠다"라며 "지역위원회를 단순한 선거 조직이 아닌, 지역 당원 중심의 참여 플랫폼으로 전환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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