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가 올여름에도 뜨거운 열기를 뽐냈다.
![]() |
사진=베스트 일레븐 |
![]() |
사진=베스트 일레븐 |
축구 전문 매체 베스트 일레븐이 주최하고 경북 영덕군이 후원하는 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타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0개 부문 100여 팀이 참가한다. 지난 10일부터 베스트 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팝업 행사의 하나로 해외에서 골키퍼 레전드를 강사로 초빙해 클리닉이 펼쳐진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J리그 주빌로 이와타 레전드인 모리시타 신이치가 강사로 나선다. 골키퍼 클리닉 역시 베스트 일레븥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영덕 풋볼 페스타는 해외 교류·연수 지원을 포함해 3000만 원 상당의 시상 규모를 준비했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스포츠안전공제 가입 혜택과 스포츠 기능성 제품도 준다.
베스트 일레븐은 “이번 썸머리그를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민에게 큰 힘이 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며 “많은 축구 가족이 풋볼 페스타에 동참해 영덕군민에게 큰 힘이 돼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