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대 금리 미 국채, 매력적 투자 구간 진입[은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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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걱정 직장인 필독 레시피] 예금보다 수익 높고 주식보다 안전… 만기 보유 시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 금리 인하 시 팔면 매매차익 생겨…매년 만기 오게 설정해 전천후 대응 채권 용어 설명 최근 중장기 국채 금리가 미국 연 5%대, 한국 연 4% 중반까지 오르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진 것도 한몫했다. 국채의 경우 보통 6개월마다 이자를 받으면서 만기 때 원금을 받을 수 있어 은퇴자나 예비은퇴자에겐 안정적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수단이다. 하지만 채권 투자를 낯설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국채를 중심으로 채권 투자의 ABC를 익혀 고금리 시대에 안정적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채권 절세효과, 예금보다 낫다 채권은 예금과 주식의 중간 형태다. 만기가 있고 이자를 주는 건 예금과 같고, 매매가 가능한 것은 주식을 닮았다. 이런 양면성으로 인해 예금, 주식과 달리 금리 변동에 따라 수익률과 가격이 수시로 바뀌어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대신 제대로 활용하면 예금보다 높은 수익과 절세 효과, 주식보다 안정적 수익 확보 등 장점을 함께 취할 수 있다. 채권투자를 위해선 몇 가지 개념을 알아야 한다.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빌린 돈의 차용증과 같기 때문에 금액과 이자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채권에 적힌 표면이자(쿠폰)가 곧 수익이 아니다. 시중금리가 변하면 수익률도 따라 변한다. 채권을 발행할 때 아예 금리만큼 할인해서 팔기도 한다. 그래서 만기수익률(YTM)이란 개념이 필요하다. 채권을 만기까지 들고 갔을 때의 이자 수익, 할인 차익 등을 통틀어 계산한 것이다. 금리 주는 방식도 이표채, 복리채, 할인채로 나뉜다. 이표채는 금리를 3, 6, 12개월 등 일정한 간격에 맞춰 준다. 복리채는 이자를 중간에 주지 않고 만기 때 이자의 이자까지 붙여서 한꺼번에 준다. 할인채는 이자가 없거나 아주 적어 이자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채권이다. 예를 들면 액면 1만 원짜리 채권을 9500원에 팔고 만기에 1만 원을 주면 대략 5%의 이자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수익률도 세전, 세후, 세전은행환산 등으로 나뉜다. 채권 이자에 대해선 예금과 같이 15.4%(기본세율)를 세금으로 낸다. 세전, 세후는 이걸로 나눈다. 증권사 앱을 보면 보통 세전은행환산수익률이 가장 먼저 등장한다. 이 수익률은 채권의 절세 효과와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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