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싣고 '붕'…제주서 환자 살린 '효자 드론'

2 days ago 3
제주에서 풍랑특보로 여객선이 끊기는 바람에 부속 섬에 발이 묶여 약을 구할 수 없는 환자에게 드론으로 의약품이 배송됐습니다.오늘(1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7분쯤 가파도에서 당뇨·갑상선암을 앓는 60대 환자 A 씨가 복용 중인 약물이 소진돼 전신 쇠약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제주도민인 A 씨는 가파도에 들어갔다가 기상 악화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고 닷새째 고립돼 머무르던 상황이었습니다.풍랑특보로 병원 이송이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한 소방 당국은 가파전담의용소방대를 통해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구급상황관리센터·한국병원, 환자 간 복용 약 처방을 협의했습니다.이어 제주도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