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1년’ 홍천강변 산책로, 야경 명소 됐다

34 minutes ago 1

지난해 8월 개통된 홍천강변 산책로가 주민들의 산책·운동 공간이자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강변의 산책로가 홍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개통된 산책로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산책·운동 공간이 된 것은 물론 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홍천강변 산책로는 홍천강 수중보와 북방면 송학 정교를 연결해 조성했다. 홍천터미널 건너편의 기존 데크길 266m와 홍천강 하류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이 317m, 폭 2m의 잔도 산책로로 구성됐다. 전체 583m 구간은 송학 정교를 거쳐 북방면 무궁화테마파크 방향으로 이어진다. 산책로 개통으로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강변 구간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되면서 걷거나 달리기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가 진 뒤 산책로와 송학 정교 일원에 경관 조명이 켜지면 낮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의 홍천강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잔도 산책로 317m 구간에 설치된 경관 조명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야간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홍천군은 개통 이후에도 산책로와 경관조명, 데크와 안전시설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강변 산책로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조성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이 산책로가 홍천강의 자연 환경과 야간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