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싸박·루안 선봉’ 수원FC, ‘마테우스·모따 선봉’ 안양과 격돌 [MK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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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싸박·루안 선봉’ 수원FC, ‘마테우스·모따 선봉’ 안양과 격돌 [MK라인업]

수원FC와 FC안양이 격돌한다.

수원FC와 안양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FC는 3승 7무 7패(승점 16)로 11위에, 안양은 6승 3무 9패(승점 21)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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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싸박, 루안, 안데르손, 박용희, 노경호, 이재원, 서재민, 최규백, 이현용, 김태한, 안준수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황재윤, 이지솔, 장영우, 이택근, 김재성, 장윤호, 김도윤, 정승배, 최치웅이 대기한다.

안양은 모따, 마테우스, 주현우, 문성우, 에두아르도, 김정현, 토마스, 이태희, 김영찬, 이창용, 김다솔이 나선다. 황병근, 김지훈, 김동진, 김보경, 리영직, 채현우, 야고, 최성범, 김운이 대기 명단에 올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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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3경기 무승이다. 지난달 18일 상위권 대전하나시티즌을 3-0으로 꺾으며 이변을 만들었다. 아쉽게 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FC서울전 1-1 무, 제주SK전 0-1 패, 김천상무전 1-1 무로 3경기 2무 1패를 기록했다. 승점을 추가한 부분은 고무적이다. 안양을 꺾고 10위 제주SK(승점 19)와 격차를 좁히고자 한다.

안양은 6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부진을 깼다. 5월 들어서며 6경기(코리아컵 포함) 무승을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강원FC 원정에서 3-1 승리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고, 31일 대전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를 추가했다. 이날 수원FC를 꺾고 7위 광주FC(승점 24)의 자리를 위협한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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