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뉴저지주 뉴어크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와 페덱스 화물기가 착륙 과정에서 충돌 직전까지 갔던 일이 발생했다.
알래스카항공 294편은 관제탑 지시에 따라 착륙 직전 회항을 시도했고 같은 시간 페덱스 7212편은 교차 활주로에 착륙 허가를 받았다.
두 항공니는 90m 차이로 충돌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연방항공청(FAA) 부청장인 마이클 맥코믹은 ABC 7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아찔한 사고는 두 활주로가 교차하는 데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제사가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관제사는 기다렸지만, 제 생각에는 너무 오래 기다렸고, 결국 항공기를 재이륙시켜야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방항공청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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