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소매 시장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더 연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는 레이밴 안경과 퀘스트 VR헤드셋을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을 더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메타는 현재 실리콘밸리 벌링게임의 리얼리티랩스 사무실 근처에 메타 스토어를 한 곳 운영중이다. 이 곳에서 메타의 하드웨어 제품을 체험하고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다.
메타는 올해 2월 명품 온라인 쇼핑몰 더리얼리얼의 CEO였던 존 코릴을 리테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본격적으로 디바이스에 대한 마케팅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을 열면 향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과 구글의 제품과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미국과 전세계에 많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구글도 미국내 6개 매장을 운영하고, 7번째 매장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