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얼굴로 백악관 등장한 머스크… "아들이 때렸다" 해명

1 day ago 9
오랜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동한 일론 머스크가 눈가에 멍이 든 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현지시간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구조조정과 지출 감축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백악관 집무실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머스크는 자신이 이끌었던 'DOGE(정부효율부)'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모자를 쓰고 등장했는데, 당시 머스크는 오른쪽 눈가가 부풀어 오르고 멍이 든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한 기자가 괜찮냐고 묻자, 머스크는 다섯 살 아들 '엑스(X)'와 장난을 치다 생긴 일이라며, "'한번 덤벼보라'고 했더니 진짜 얼굴을 때렸다"고 웃으며 해명했습니다.조금 전까지 마약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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