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병마용' 구덩이 뛰어든 중국 남성…유물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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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중국 남성이 진시황 병마용 구덩이로 뛰어들어 유물을 파손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들이 오늘(31일)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쑨 모 씨가 현지시간 30일 오후 5시 30분쯤 높은 난간을 뛰어넘어 병마용 박물관 3호갱 아래로 진입했습니다.목격자 샤오린(가명) 씨는 "남성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며 "병마용을 만지더니 넘어뜨렸다"고 말했습니다.샤오 씨는 "그는 병마용을 잇달아 넘어뜨리고 나서 눕더니 얼굴을 가렸다"며 "모두가 그에게 욕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병마용 2개가 쓰러져 있는 가운데 회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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