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 남양주IC서 포트홀…차량 23대 타이어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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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0.18 13:25 수정2025.10.18 13:25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2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1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남양주시 도농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남양주IC 사이 3차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3대가 타이어 파손 등 피해를 봤고,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포트홀은 비가 내리면서 지름 1m, 깊이 20㎝가량의 크기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도로를 복구했으며, 피해 차량에 대해서는 공사 측에서 배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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