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11만달러를 넘어섰다.
22일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오전 8시 25분 11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시간 이날 새벽 미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액트’가 통과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법안은 1:1 준비금 보유,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소비자 보호, 연방 및 주 규제기관의 감독 등을 규정한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7일 7만4508달러를 기록한 이후 45일만에 48% 급등했다.
올해 상승률은 18.40%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조1900억달러를 기록하며 아마존을 넘고 세계 5위 자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