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JC 인근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하남 분기점 인근에서 3.5톤 마이티 차량이 교통체증으로 멈춰 있던 스타렉스 후미를 추돌하면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스타렉스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씨(49)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스타렉스 동승자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차량에서도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이 사고로 서울 방향 3km 구간이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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