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성지’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세컨 하우스-투자 겸용 특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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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선택했으며 선호 여행지(복수 응답)로는 강원권(34.9%)이 가장 인기 있었다. 이어 경상권(27.9%), 제주(22.4%), 전라권(20.0%) 순이었다.

또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최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5월 1∼6일 황금연휴 기간에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가 22.1%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실제 5월 23일 기준 5월 한 달간 강원도 숙박 예약은 3만3000박을 돌파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가 국내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숙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속초, 강릉, 양양 등 동해안 관광지에는 관광객이 몰리며 인근 숙박 시설은 수요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해 바닷가 프리미엄 입지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투자와 실제 사용 모두가 가능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는 양양 앞바다 낙산해수욕장을 접하고 있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눈에 띈다. 지하 7층∼지상 39층, 높이 174.6m로 강원도 내 최고층 건축물이다. 등대를 형상화한 원형 타워 형태의 외관이 시선을 끌며 최상층 루프톱 라운지에서는 동해와 설악산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아침에는 침대에 누워 일출을 맞이하고 밤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시공은 소공동 롯데호텔, 밀레니엄 힐튼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강원랜드 호텔 등 5성급 호텔 시공 경험이 풍부한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파르나스호텔이 운영을 책임진다.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대우건설에서 직접 지급보증을 실시하는 특별한 수익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계약 후 실제 운영 수익이 연 5%에 못 미칠 경우 해당 부족분을 보전해 연 5%까지 수익을 보장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총 393실 규모로 1차 분양을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1가구 2주택 적용을 받지 않고 종부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 조건과 강원권 관광 붐에 따른 투자 수익 기대로 상담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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