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인 서산테크노밸리와 서산오토밸리 등과 연계해 서북부권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물류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발이 완료된 석산 부지를 산업단지로 전환해 산업용지로 공급함으로써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신규 입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장용지를 제공해 기업 유치 여건도 개선할 방침이다.
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7만3046㎡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는 33만4047㎡로 전체의 58.3%를 차지한다. 총사업비는 1026억 원이 투입되며 민간 개발 방식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주요 유치 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과 1차 금속 제조업, 의료·광학 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 등이다. 입주 의향 조사 결과 관련 기업들의 희망 부지 면적은 총 81만㎡를 넘어 향후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조성 이후 기존 산업 확장과 신산업 유치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2006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1374명,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83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는 서북부권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핵심 거점”이라며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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